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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구축에 이어 호스피텔리티 업계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SDDC를 기반으로 첨단 IT 기술을 적극 접목해 나가면서 랜딩, 매리어트, 신화 리조트관에 G-PON(Gigabit-Passive Optical Network), IP텔레포니, 터치스크린 폰 등을 구축하며 스마트 객실 환경을 구현한 것.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ALE)의 특화된 호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패키지 등이 대거 투입된 가운데 안정적인 커뮤니케이션 환경과 스마트 객실 구현을 통해 서비스 차별화는 물론 업무 효율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제주신화월드의 개발 및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은 IT 인프라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과의 인터랙션을 더욱 강화하고 스마트 객실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의 비상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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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관 |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제주도의 서남쪽에 위치한 제주신화월드는 제주의 첫 번째 복합리조트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만들어지고 있는 가족친화형 종합휴양시설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서광리 250만㎡의 광대한 부지위에 호텔, 콘도, 테마파크, 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 쇼핑스트리트, 카지노 등이 속속 들어서며 제주신화월드는 세계적인 휴양 레저 관광명소로의 비상을 위한 1단계 준비를 끝마쳤다.
제주신화월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콘셉트로 운영하는 3개의 호텔 및 리조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숙박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호텔 등급평가에서 특1급 호텔을 의미하는 5성 인증을 획득한 615객실의 랜딩 리조트관과 627객실의 메리어트 리조트관은 최근 개장해 투숙객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또한 올 여름 시즌에 맞춰 7월에는 신화워터파크와 함께 539객실 규모의 가족형 호텔인 신화 리조트관의 막바지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제주신화월드가 완전 개장하는 2020년 초에는 럭셔리 호텔이자 데스티네이션 스파 여행지로 기획된 제주신화월드 포시즌스 리조트관이 약 240객실 규모로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다. 또한 미국의 유명 미디어그룹인 라이언스게이트와 영화 IP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신개념의 야외 테마파크인 라이언스게이트 무비월드 제주신화월드 역시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된다.
SDDC 발판으로 IT 기술 적극 접목
제주신화월드의 개발 및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은 세계적인 휴양 레저 복합리조트 건설이라는 비전 실현을 통해 우리나라 관광 역사에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일환으로 복합리조트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은 물론 최상의 대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첨단 IT 기술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테마파크와 호텔로 구분돼 액티브-액티브로 고가용성을 보장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구축이 대표적으로, 호스피텔리티 업계의 디지털 변혁을 주도하고 있다. 대규모 복합리조트의 안정적인 운영과 더불어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SDDC는 호텔에 필수적인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 PMSi, 텔레포니 관련 시스템의 프로비저닝 시간 단축은 물론 다양한 시스템들의 구동을 효율화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진시키는 모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람정제주개발은 SDDC를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화는 물론 제주신화월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영진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IT 조직의 주도로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호텔 투숙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와 편의성 제공을 위해 G-PON, 차세대 텔레포니, SGA(Smart Guest Application), IPTV 등을 구축하며 SDDC에 이어 또 하나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종래 람정제주개발 전무는 “SDDC를 발판으로 고객들의 요구에 신속히 응대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리 포인트 최소화를 통한 업무 효율화를 위해 첨단 IT 기술을 적극 접목하고 있다”며 “대표적인 것이 호텔에 특화된 인프라 구축과 솔루션 도입으로 가용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은 물론 SGA, 터치스크린 폰을 활용한 스마트 커넥팅 객실 구현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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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신화월드 랜딩 리조트관 |
호텔 특화 솔루션으로 서비스 차별화
람정제주개발은 랜딩 리조트관과 메리어트 리조트관에 G-PON을 구축해 객실 통신단자함까지 광케이블이 직접 연결돼 고속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국내 호텔에서 대규모로 G-PON을 구축한 첫 사례로, UTP 케이블 설치와 비교해 40%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되면서 G-PON의 효율성을 알리는 모범사례로 주목된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고객에게 잊지 못할 새로운 경험 제공과 더불어 호텔 업무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IP 커뮤니케이션 인프라를 꼽을 수 있다. 람정제주개발은 고객 만족 극대화는 물론 비용 절감과 새로운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호텔에 특화된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패키지 등을 도입했다.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ALE)의 IP 기반 텔레포니 시스템, SGA, 터치스크린 폰 등 디양하고 전문화된 호텔 솔루션으로, 파트너인 한솔인티큐브와 함께 각 객실마다 최신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최고급 호텔 및 리조트로서의 가치 및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전무는 “호텔에 최적화된 고성능의 안정적인 커뮤니케이션 환경 구현은 대고객 서비스는 물론 업무 효율화를 위한 핵심 기반이다”며 “ALE는 검증된 레퍼런스는 물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과 기능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및 호텔 특화 솔루션을 제시해 만족스러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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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E ‘스마트 게스트 애플리케이션(SGA)’과 ‘8088 스마트 데스크폰’ |
ALE 전문 호스피텔리티 솔루션 도입
제주신화월드 랜딩 및 매리어트 리조트관은 ALE의 차세대 IP텔레포니 시스템인 OXE(OmniPCX Enterprise), OTMS(OpenTouch Multimedia Service), OV8770 NMS 등의 전문화된 호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성능의 안정적인 인프라 환경을 확보했다. 또한 호텔 전 객실에는 7인치 터치스크린 폰 1400여 대와 호텔 특화 애플리케이션인 SGA가 함께 도입돼 객실의 스마트화를 이끌고 있다. 사무실에도 1300여 대의 비즈니스 폰인 8001, 8018 데스크폰과 8068 프리미엄 데스크폰이 배치되면서 업무 효율화를 기할 수 있게 됐다.
G-PON은 이미 도입 솔루션이 결정돼 있었던 만큼 객실에 구축되는 G-PON ONT는 ALE의 객실 PoE 스위치인 OS6450-P10을 사용해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특히 SGA는 8088 스마트데스크폰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1대의 전화기 상에서 기본 호텔 전화 서비스 및 객실 환경(에어컨, 조명, 커튼, 방해금지, 방청소 등)을 제어할 수 있어 고객 편의와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는 IT 기술을 활용해 호텔 서비스를 단순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IT 기기 활용을 통해 대면 서비스를 확장하는 효과를 불러와 고객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람정제주개발은 어플라이언스 형태인 IP텔레포니 시스템, 멀티미디어 서비스 서버 등을 제외한 CTI, IVR, TTS 서버 등 대다수의 시스템을 가상화해 서비스의 효율성, 민첩성을 높였다. SGA와 밀결합된 터치스크린 폰은 한국어/영어/중국어/일어 등을 기본으로 지원해 체크인 시 투숙객 국적을 자동으로 폰에 반영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반응속도가 빠른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편리하게 객실 환경을 제어할 수 있어 편의성은 물론 재미 요소까지 가미돼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전무는 “PMS, SGA, IP텔레포니 시스템 연동을 통해 고객정보가 터치스크린 폰으로 전송돼 투숙객이 원하는 언어로 디스플레이가 설정되기 때문에 언어 불편 없이 편리하게 서비스 사용과 객실 제어가 가능하다”며 “특히 터치스크린 폰은 호텔 전화 서비스 이외에도 독특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커튼, 조명, 에어컨 등을 원터치로 편리하게 제어하고 다양한 호텔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어 투숙객에게 잊지 못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통합은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된 만큼 ALE 본사 호스피텔리티 전담 개발팀까지 참여해 한솔인티큐브와 커스터마이징을 수행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고, 확장성이 뛰어난 IP 기반 솔루션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스마트 객실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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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객실 구현으로 잊지 못할 새로운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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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래 람정제주개발 전무 |
Q.차별화된 호텔 IT 인프라를 소개한다면.
제주신화월드의 개발 및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은 세계적인 휴양 레저 복합리조트 건설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첨단 IT 기술 도입에 적극 나서며 성공리에 SDDC를 구축한 바 있다. 이에 SDDC를 기반으로 최적의 서비스와 편의성 제공을 위해 호텔에 첨단 IT 인프라를 구현했다. 랜딩, 매리어트, 신화 리조트관에 광케이블을 직접 연결해 G-PON을 구축, 안정적인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IP텔레포니 환경과 함께 객실 시설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호텔 특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터치스크린 폰을 배치해 새롭고 잊지 못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Q.ALE 커뮤니케이션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 선택 이유는.
ALE는 검증된 레퍼런스는 물론 뛰어난 성능과 기능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호텔 특화 커뮤니케이션 및 애플리케이션을 제시했다. 이에 ALE의 IP텔레포니, SGA 등으로 안정적인 IP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스마트 객실을 위해 호텔 특화 애플리케이션인 SGA와 터치스크린 폰 8088 1400여 대를 전 객실에 배치해 새롭고 특별한 경험 제공을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에 나서고 있다.
Q.호텔 특화 솔루션 구축에 따른 효과는.
호텔에 최적화된 고성능의 안정적인 커뮤니케이션 환경 구현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고, 원활한 소통을 통한 업무 효율화가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호텔 특화 애플리케이션과 터치스크린 폰은 투숙객이 원하는 언어 설정을 통해 불편함 없이 손쉽고 편리하게 냉난방, 조명, 커튼 등 객실 환경을 제어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IT 기술을 적극 활용해 서비스 사용을 단순하고 손쉽게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IT 기기와 기술을 활용한 대면 서비스 확장 효과는 고객 만족도 극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Q.호텔 IT 인프라 고도화 계획은.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확장성이 뛰어난 IP 기반의 장점을 살려 스마트 객실 구현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고, 고객이 원하는 언어 설정만이 아니라 개인 맞춤형 서비스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호텔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ALE의 MGS와 UC 접목도 고려해 보다 최적화된 서비스 환경을 실현, 고객과의 투숙 전후 인터랙션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리딩 복합리조트로 도약을 위한 밑거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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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프라 지속 업그레이드
람정제주개발은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최고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호텔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호텔 체크인 단계에서 고객이 원하는 언어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 개인별 맞춤 서비스까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BYOD 시대에 걸맞게 모바일을 통해 호텔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ALE의 MGS(Mobile Guest Softphone) 활용도 검토하고 있다. MGS는 추가 비용 없이 고객의 스마트 기기를 호텔 전화기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API를 활용해 손쉽게 컨시어지(Concierge) 앱과 통합할 수도 있어 모바일 기반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인프라의 활용도를 배가시키기 위해 보안성을 더욱 높여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접목도 고려하고 있다.
이 전무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업무 효율화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IT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IP 기반 인프라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고객과의 디지털 인터랙션을 강화하고 스마트 커넥팅 객실의 완성도를 보다 높여 제주신화월드가 글로벌 리딩 복합리조트로 도약하는 밑거름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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