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먹거리는 곧 우리 몸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단백질 보충제 및 건강 기능식품 OEM 생산 전문업체 ‘코뉴’가 유기가공식품 인증에 이어 99.9%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유기농인증 보충제 유기농제트게이너를 출시했다.
2014년 1월부터 시행된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는 유기적으로 생산하고 취급된 원료, 첨가물, 보조제 등으로 만들어진 먹거리를 의미한다. 완제품 중량의 95% 이상이 유기농 원료여야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화학적 원료를 변형시키거나 반응시키는 첨가물이나 보조제, 유전자변형(GMO) 농산물과 원료는 일체 사용할 수 없다.
해당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인증 전문기관의 검증을 거친 후 받을 수 있다. 검증은 원료의 보관, 설비, 출하, 사후관리 등 모든 제조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위해물질 혼입사고, 식품 위생, 설비 등의 종합적인 위생관리도 통과해야 한다. 유기농 원료는 일반 원료에 비해 생산량이 한정적이고 단가가 3~4배 높지만, 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코뉴가 제조하고 제트리션에서 출시된 유기농 보충제 ‘유기농제트게이너’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7:3으로 구성돼 있다. 단백질은 영양분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유기농 농축유청단백질을 사용했다. 탄수화물은 유기농 현미분말을 함유해 안정적으로 에너지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 1회 탄수화물 함량은 65g으로 체중증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이다. 이 외에도 유기농 12종의 과일혼합분말, 4종의 유기농 야채혼합분말 등 프리미엄급 부원료를 추가했다.
국내에서 6가지 인증을 받은 점도 눈길을 끈다. 해당 제품은 식약처 HACPP, 식약처 식품이력추적인증마크, ISO22000(국제식품안전인증), ISO14001(국제환경안전인증), ISO9001(품질경영인증), 유기가공식품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식약처 식품이력추적인증마크는 제품명이나 생산업체명, 식품이력관리번호를 조회하면 제조일, 유통기한, 원료와 원산지, GMO 여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코뉴 관계자는 “’유기농제트게이너’는 화학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아 심심한 맛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사실 원료 그대로의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유기농 식품은 해외에서는 다양한 제품 출시와 함께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시장으로, 국내에서도 유기가공식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안심 먹거리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트리션 본사사이트 및 헬스보충제 쇼핑몰 업체인 근육맨닷컴 그리고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위메프, 쿠팡, 티몬 등의 오픈마켓, 소셜커머스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
ydjeong@datanet.co.kr
KT, ‘28GHz 기업전용 5G 네트워크’ 개발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