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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수 50만여 명의 모바일 심리상담 커뮤니티를 운영해온 아토머스(대표 김규태)는 1:1 전문 심리상담 모바일앱 ‘마인드카페 프로’를 출시했다.
많은 현대인들이 만성적인 우울증, 스트레스 등에 시달리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대와 30대가 겪는 가장 흔한 정신질환 1위가 우울증이다. 지속될 경우 신체 전반의 기능 저하로까지 이어질 수 있지만, 국내 심리상담 이용률은 타국 대비 현저히 낮다. 비싼 가격, 사회적 편견, 시공간의 제약 때문이다.
마인드 카페 프로는 모바일앱에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의 대면 상담 대비 접근성을 높이고, 가격 부담을 낮추면서, 익명성을 보장한다. 심리 상담을 받고 싶지만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심리 상담 비용이 부담되는 학생, 익명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도 마인드 카페 프로 앱에서 간편하게 전문 심리상담사의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모든 상담은 1:1로 실시간 진행되며, 이용자는 채팅 상담, 전화 상담 중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마인드카페 프로는 엄격한 기준으로 50여 명의 전문 상담사를 선발 및 교육했고, 앞으로도 상담 품질을 꾸준히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토머스 김규태 대표는 “기존의 마인드카페 서비스가 커뮤니티 기반으로 이용자들끼리 고민을 주고받는데 집중했다면 새로 선보인 마인드카페 프로는 심리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라며 “마음의 상처로 홀로 힘들어하던 분들이 건강과 자존감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kang@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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