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TI(Texas Instruments)의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 ‘DACx1416’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DACx1416은 핀으로 호환되는 16채널, 버퍼, 고전압 출력 DAC 제품군으로, 16, 14, 12비트 분해능의 옵션을 제공한다. 모든 MZM(Mach-Zehnder Modulator) 기술의 구체적인 요구사항과 바이어스 토폴로지를 수용하기 때문에 광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산업 자동화, 검사, 측정 시스템에 모두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TI DACx1416은 최소한의 외부 부품만 요구하는 전체적이고 고도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한다. 저 드리프트 2.5V 내부 레퍼런스가 포함돼 있어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외부 정밀 레퍼런스를 요구하지 않고, 사용자가 출력 구성을 선택할 수 있어서 ±2.5~20V 최대 측정 양극성 출력 전압, 5~40V 최대 측정 단극성 출력 전압을 지원하며, 채널마다 독립적으로 출력 범위를 설정할 수 있다.
TI의 DACx1416은 집적식 DAC 출력 버퍼로, 최대 25mA 싱크 또는 소스 출력을 지원하므로, 연산 증폭기를 제한적인 경우에만 추가로 배치하면 된다. 개별 채널 페어를 설정하면 오프셋이 보정된 차동 출력을 제공할 수도 있다. 단조 DAC는 ±1LSB INL(적분 비선형성)의 높은 선형성을 제공하며, A-B 토글 전용 핀 3개를 갖춰서 최대 3개의 주파수를 갖춘 신호를 디더링할 수 있다.
한편 마우저는 TI의 DAC81416EVM 평가 모듈도 공급한다. DAC81416EVM은 TI USB2ANY 인터페이스 어댑터를 통해 PC에 연결되므로 설계자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통해 보드 내장형 DAC81416 장치의 SPI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에 접속할 수 있다. |
kang@datanet.co.kr
KT, ‘28GHz 기업전용 5G 네트워크’ 개발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