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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광저우 국제조명전시회 포인트엔지니어링 부스(사진제공=포인트엔지니어링) |
[데이터넷] 엔에이치스팩10호와 스팩합병 상장을 진행중인 포인트엔지니어링(대표 안범모)은 2019 광저우 국제조명전시회에 참가해 UV LED 신제품(브랜드명 UVON)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씽크라이트: 다음 변화를 상상하라(THINKLIGHT: Envisage The Net Move)’는 주제로 12일까지 4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 UVON은 수직절연층으로 이뤄진 알루미늄 기판에 포인트엔지니어링의 고유기술인 특수표면처리 기술이 적용된 기판을 적용한 제품들로 일본 기업(DOWA Electronics)과의 기술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이 기판은 기존 세라믹 기판 대비 방열 및 반사도가 뛰어나며 이로 인해 기존에 없던 100mW 이상의 고출력을 가능하게 한다.
포인트엔지니어링이 전시회에서 공개한 제품분야는 공기청정기, 정수용 살균, 살균용 박스 등이며 이번 공개를 통해 모듈 사업과 더불어 완제품 사업까지 본격 진입을 알렸다. 아울러 패키지 제품 공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살균력 검증데이터, 방열특성 평가를 통해 맞춤 솔루션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포인트엔지니어링 안범모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UV LED 제품은 핵심 기술인 알루미늄 특수표면처리기술과 진보된 양극산화기술이 집약됐다”며 “장기적으로 다양한 사업분야로의 진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kang@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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