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3일 국민은행은 신안산선 사업주인 포스코건설 컨소시엄(넥스트레인)으로부터 금융주선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통보를 받아 신안산선의 총 사업비는 3조4000억원인 가운데 국민은행은 총 2조원의 자금조달을 확정했다.
위험분담형 민간투자사업(BTO-rs)으로 추진 중인 신안산선 사업은 KB국민은행이 1차와 2차 금융주선권 허들을 모두 통과했다. 이에 국민은행이 2조원대의 민간 자금 조달을 책임지게 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조달하는 2조원 가량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액 가운데 정부와 민간 부담비율은 약 60대40이다. 정부가 1조2000억원(BTL)을 책임지며 민간이 8000억원(BTO)을 담당한다. 신안산선은 민간이 직접 운영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수익형 민자사업(BTO)과는 달리 정부가 사업 위험의 일부를 부담하는 BTO-rs로 진행되는 첫 사업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총연장 44.6㎞의 안산·시흥지역~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1단계 구간을 이르면 8월에 착공하게 된다. 또,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수도권 일대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 항공 및 항만 시설로 진입이 편리한 제3경인고속도로도 비교적 가깝다. 수원∼인천 간 물류 이동의 중추로 평가되는 수인산업도로 진·출입로에 건립된다.
조남IC가 1km 가량 떨어진 거리에 있다. 이를 통해 여의도가 20분대, 강남이 30분대에 연결되는 만큼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은 상권이라는 평이다. 평택∼파주 고속도로 건설 공사가 끝나면 주변 교통망은 더욱 개선된다.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5Km)에는 지하철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광명역이 있으며 오는 8월, 신안산선 개발 사업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서울의 전세가 상승세로 인해 서울 인구가 경기도로 밀려나면서 갈 곳을 찾고 있는 것도 시흥시 입장에서는 호재에 속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시흥시 인구는 2016년 말 40만2,888명에서 2019년 3월 기준 45만7,610명으로 인구의 급격한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2035 시흥 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올 거란 기대감도 있다. 시흥시에 따르면, 시가 확보한 개발제한구역 가용지에 첨단연구와 미래산업을 선도할 일자리벨트, 실리콘밸리 등의 지역현안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안정적인 인구정책과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를 만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목감 택지지구는 주거지역 1,068,415㎡(61%), 녹지공간 642,908㎡(37%), 상업지역 36,365㎡(2%), 상업지역 2% 낮은 상가비율로 타 신도시에 비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지역이란 평이다.
지난해 뜨거운 시세 분출을 기록한 광명시와 맞닿은 곳이면서, 첫삽을 뜨게 되는 신안산선의 수혜지역, 수원과 인천을 잇는 산업 도로변 작은 동네였다가 지금은 2만세대가 넘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변모하며 서울외곽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와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로 꼽힌다.
다인건설에서 시공하는 ‘로얄팰리스 목감’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목감 택지지구 핵심 상권부지에 위치하고 있다.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입주 시기에 분양하는 상가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어 투자수요가 집중된다. 아파트 13,000여 세대 배후수요 및 입지 등 상품성이 검증된 만큼 상가 투자 시 위험 부담도 줄고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다인로얄팰리스 목감7차의 경우 브랜드 아파트 밀집 상업지역으로 항아리상권에 속한다. 소비성향이 높은 30대, 40대의 수요기대와 물왕저수지 출입로 및 대형 로데오광장이 인접해있어 가족단위 소비층의 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진행 등 다수의 개발 호재들로 인해 상가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목감역이 들어설 위치에 가장 인접해 있는 목감 다인로얄팰리스 4차 상가 역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향후 목감역을 이용하는 고객 동선 길목에 위치해 출퇴근 수요를 통해 공실률은 적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은 생활권면에서도 눈여겨볼만 하다. 목감역 역세권은 물론 광명역세권의 코스트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케아 등 생활편의시설 및 대형할인마트 접근이 편리하다. 또 운흥산 및 물왕저수지, 시흥목감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변환경으로 주거선호도 또한 높은 편이다.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였고, 아파텔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다인건설의 노하우까지 더해진 ‘다인로얄팰리스 목감’ 또한 다인로얄팰리스 7차 가 준공이 지난 11월 완료되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의 안양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인근의 다인빌딩에 위치하고 있다. |
kang@datanet.co.kr
KT, ‘28GHz 기업전용 5G 네트워크’ 개발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