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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초저전력 무선 솔루션 선도기업 노르딕세미컨덕터(한국지사장 최수철)는 LTE-M/NB-IoT 및 GPS 셀룰러 IoT 모듈인 nRF9160 SiP(System-in-Package)가 성공적으로 품질 검증 및 주요 인증을 획득하고 최종 양산용 실리콘 생산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주요 인증으로는 GCF 및 PTCRB, FCC(미국 및 라틴아메리카)를 비롯해 CE(유럽), ISED(캐나다), ACMA(호주 및 뉴질랜드), TELEC/RA(일본), NCC(대만), IMDA(싱가포르) 등이 포함된다.
크기가 10x16x1mm에 불과한 nRF9160 SiP는 소형 웨어러블 컨수머 및 의료 기기는 물론 소형 자산 추적 장치에 적합할 뿐 아니라 외장 배터리와 SIM, 안테나만 있으면 IoT 애플리케이션과 셀룰러 연결을 통합할 수 있는 완벽한 솔루션이다.
nRF9160 SiP의 모뎀과 MCU는 IoT 시스템의 최적화된 전력 성능을 위해 완전히 새롭게 설계됐다. 이를 통해 nRF9160 SiP 기반 기기들은 탁월한 소비전력으로 셀룰러 네트워크와 연결할 수 있다.
nRF9160 SiP는 IoT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위해 제작된 강력한 단일보드 개발 키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개발 키트는 무료 개발 툴 및 클라우드 데모 플랫폼과 제품 개발을 손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샘플 애플리케이션이 지원되는 깃허브(GitHub) 기반 SDK(Software Development Kit)와 함께 제공된다.
노르딕은 nRF9160 SiP의 초고집적도를 달성하기 위해 쿼보(Qorvo)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전력관리 및 모뎀, RF 프론트-엔드, 크리스탈, 수동부품 등을 완벽하게 통합한 SiP를 구현했다. nRF9160 SiP는 노르딕의 다중모드 LTE-M/NB-IoT 모뎀과 SAW-less 트랜시버, 그리고 쿼보의 맞춤형 RF 프론트-엔드 솔루션을 결합한 단일 SiP 제품군을 통해 글로벌 동작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nRF9160 SiP는 Arm의 최신 코어텍스 M33 CPU 코어를 통합한 최초의 셀룰러 IoT 모듈로, 1MB 플래시와 256kB RAM의 온보드 메모리를 지원한다. 또한 코어텍스-M 기반 디바이스로 인터넷 레벨의 암호화 및 애플리케이션 보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Arm 트러스트존 및 크립토셀 보안 기능을 통합한 최초의 셀룰러 IoT 모듈이기도 하다.
한편 nRF9160 SiP는 GPS 지원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시장에서 유일한 셀룰러 IoT 모듈로 GPS와 셀룰러 데이터를 결합해 사용함으로써 각각의 기술을 별도로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정확한 위치확인이 가능하다. |
kang@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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