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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크로니스 사이버 인프라스트럭처 3.0 대시보드 화면 |
[데이터넷] 아크로니스(한국지사장 서호익)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보호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인프라스트럭처 3.0(Acronis Cyber Infrastructure 3.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인프라스트럭처 3.0은 기존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솔루션을 업데이트한 새로운 버전으로, 컴퓨팅,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블록/파일/오브젝트 스토리지 등의 다양한 워크로드를 모두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고객 및 파트너사들은 아크로니스 사이버 인프라스트럭처 3.0을 사용해 IT인프라의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아크로니스가 제공하는 유연한 소비자 구매가격 정책을 기반으로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등과 같은 다양한 시스템 및 데이터의 보호도 지원한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인프라스트럭처 3.0은 고객에 리눅스(Linux) 및 윈도우(Windows) 가상머신 볼륨의 애플리케이션 컨시스턴트(application-consistent: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한 어플라이언스를 설치해 애플리케이션과 일관성을 유지) 스냅샷을 제공한다.
또한 가상 라우터, SNAT(source network address translation), 스태틱 라우트(static routes), 플로팅 IP 주소(floating IP addresses)를 지원해 유연한 가상 네트워킹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고객이 보유한 고유의 리소스를 제어,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멀티 테넌트’ 및 셀프 관리 서비스 기능을 사용해 보다 용이하게 관리할 수 있다. 오픈스택 호환 API를 통해 간편하게 솔루션을 구축하고, 결제 및 CRM 소프트웨어와 통합시켜 시스템 및 데이터를 백업 및 관리할 수 있다.
사이버 인프라스트럭처 3.0에 포함된 아크로니스 백업 게이트웨이는 고객이 로컬 스토리지, 프라이빗 및 퍼블릭 스토리지 요구 사항에 맞는 최적의 백업 저장소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비동기식 복제와 함께 직관적인 지오 레플리케이션(Geo-Replication)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세르게이 빌로소프(Serguei Beloussov) 아크로니스 창립자 겸 CEO는 “최근 발표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플랫폼(Acronis Cyber Platform)과 함께 아크로니스 사이버 인프라스트럭처는 자사의 사이버 보호 서비스의 견고한 기반”이라며 “이번 발표는 완벽한 엔드투엔드 사이버 보호를 제공하겠다는 아크로니스의 비전을 이루는데 필수적인 단계이다. 아크로니스는 데이터 보호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고객들이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y1333@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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