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넷]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는 리안리(Lian-Li)의 RGB 조명 효과를 지원하는 스트리머(STRIMER) RGB 케이블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트리머 RGB 케이블은 메인보드 주 전원을 담당하는 24PIN 케이블과 VGA 전원을 담당하는 8PIN(6+2) 케이블 2종이다.
리안리 스트리머 RGB 케이블은 동사의 인기 PC 케이스 제품인 PC-O11 다이나믹(Dynamic) 제품과 마찬가지로 독일의 유명 오버클러커인 DER8AUER가 개발에 참여한 제품으로, 익스트림 유저들와 하드코어 게이머, 튜닝 마니아들의 요구를 수용한 제품이다.
스트리머 RGB 케이블은 전원을 공급하는 케이블 위에 RGB를 표현하는 케이블이 2중으로 덧대지는 형태다. 별도의 조립 과정이 필요하지만 특수한 광섬유 재질로 제작된 RGB 케이블은 보다 뚜렷하고 선명한 색 표현력, 빛 투과율을 통해 시스템의 튜닝 효과를 높여준다.
스트리머 RGB 케이블은 메인보드상의 5V RGB 헤더를 통해 연결돼 다채로운 색상을 표현할 수 있으며, 에이수스(ASUS), 애즈락(ASRock), 기가바이트(GIGABYTE), 엠에스아이(MSI), 바이오스타(BioStar)와 같은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RGB 프로그램과 완벽하게 연동된다.
만약 사용하는 메인보드에 5V 헤더가 없다면, 24PIN 모델에 동봉된 컨트롤러와 연결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다채로운 조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컨트롤러는 PCI 브라켓으로 케이스의 잔여 VGA 슬롯에 장착이 가능해 시스템의 후면에서 간단한 조작이 가능하다. 여기에 8PIN 케이블 제품과 동사의 RGB 쿨링팬 제품인 보라 디지털과도 연결할 수 있어 시스템에 통일된 RGB 조명을 갖출 수 있다.
서린씨앤아이 강진규 차장은 “오래 전부터 PC 유저들은 PC 케이스 내부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각자의 개성을 뽐내왔다. 단순한 ‘깔맞춤’을 넘어 이제는 RGB 조명 효과로 발현되기 시작한 이 유행은 다채로운 색상의 조합으로 단순한 개성 표현을 넘어 창의성마저 보이고 있다”면서 “PC 메모리, VGA, 여러 종류의 시스템 쿨러 등을 넘어 마치 RGB 효과가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착각이 들게 할 정도의 화려한 스트리머 RGB 케이블로 튜닝의 정점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트리머 RGB 케이블 2종은 현재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
y1333@datanet.co.kr
KT, ‘28GHz 기업전용 5G 네트워크’ 개발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