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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딥러닝 머신 비전 소프트웨어 수아킷(SuaKIT)을 개발·판매하는 수아랩(대표 송기영)이 ‘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코리아’에서 AI(인공지능)부문 기술혁신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코리아’는 선도적 기술과 제품, 솔루션 개발로 대한민국 제조산업과 스마트팩토리 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함으로써 기업들의 성장과 기술개발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제조업 생산 공정에 적용 가능한 딥러닝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한 바 있는 수아랩은 차별화된 인공지능·머신비전·슈퍼컴퓨팅 3가지 핵심기술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제조산업발전과 기술혁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AI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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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코리아’에서 AI부문 기술혁신 ‘대상’을 수상한 수아랩 이명복 영업이사 |
수아랩은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기술력 증진 노력의 일환으로 이달 초 신제품 ‘수아킷 2.3’을 출시했다. 수아킷 2.3은 이미지 라벨링 리뷰작업에 드는 시간을 절약하고 검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라벨 노이즈 검출(Label Noise Detection)’ 기능과 정상 이미지 만으로 학습을 진행해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한 ‘원 클래스 러닝(One Class Learning)’ 기능 향상이 특징이다. 신제품을 포함한 수아랩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수아랩 부스는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4홀 P08부스에 마련돼 있다.
행사 첫날인 18일 수아랩 이명복 영업이사는 ‘딥러닝을 활용한 머신비전의 기술혁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 발표를 진행했고,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수아랩 홍철진 비전영업팀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딥러닝 비전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세미나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19 부산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는 최근 기계, 에너지산업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바이오메디컬과 클린에너지, 지능정보 서비스와 지능형 기계부품 산업을 주력 육성산업으로 선정한 부산광역시가 주최한다. |
kang@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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