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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유럽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기업 이셋(ESET)은 시장조사기관 쿠핑어콜이 자사 제품을 조사해 분석한 보고서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쿠핑어콜은 이셋 엔드포인트 시큐리티의 강점과 멀웨어 방지 기능을 분석하고 ‘기능이 풍부한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이셋의 네트워크 공격 방지와 안티 스텔스 기술, 고급 메모리 스캐너를 사용한 파일리스 멀웨어 탐지·방어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셋은 2017년 로잭스 UEFI 루트킷을 발견하는 등 UEFI 분석 기능을 갖고 있으며, 머신러닝을 사용한 고급 차단과 실행 기술을 제공한다.
이그나시오 삼파토(Ignacio Sbampato) 이셋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는 “이셋은 비즈니스를 위한 첨단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급 소프트웨어 분석 전문기관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며 “디지털 위협 환경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적응하고 있으며, 조직과 시스템이 적절히 보호돼야 한다. 쿠핑어콜 보고서는 이셋이 솔루션에 대해 설정한 높은 표준과 전 세계의 기업과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책임을 지는데 필수“라고 말했다. |
iyamm@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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