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넷]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휴네시온은 클라우드 기반 망연계 솔루션 보안 고도화와 접근통제 사업 기반 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 산업 분야에서 공공·민간분야 클라우드 공급과 운영 서비스 경쟁력을 갖고 있는 디딤365와 함께 협력하게 된다.
올해 초 휴네시온은 한국인터넷진흥원 SECaaS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돼 디딤365가 제공하는 KT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망간 자료전송 서비스를 개발했다. 휴네시온은 올해 말부터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i-oneNet)’을 클라우드로 공급할 예정이다. 아이원넷은 화이트리스트 기반 파일전송, 결재 프로세스, 개인정보 탐지, 멀티백신을 통한 악성코드 검사, 파일전송 이력관리 등 안전한 파일전송을 제공하고 내부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디딤365가 수주한 경기도일자리재단 클라우드 구축사업에 휴네시온의 시스템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솔루션 ‘NGS’가 탑재됐으며, 내부 전산시스템에 접속하는 경로를 일원화해 시스템 접근 권한 별 통제와 작업에 대한 모니터링, 감사 기능, 시스템 계정과 패스워드 관리 등 내부 시스템 보안을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클라우드를 도입하려는 기관과 기업들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서비스가 필요하다. 국내 대표 클라우드 포털 디딤365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공, 금융 및 다양한 시장을 함께 공략하며 자사 솔루션의 저변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민호 디딤365 대표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휴네시온과 디딤365의 기술협력 강화와 상호 인지도를 확산하여 공공클라우드 및 금융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
iyamm@datanet.co.kr
KT, ‘28GHz 기업전용 5G 네트워크’ 개발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