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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베니트가 지난 6월에 개최한 ‘코오롱 아카데미’에서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데이터넷] 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역삼동 글로벌널리지 교육 센터에서 파트너사 대상 기술교육 ‘코오롱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코오롱 아카데미’는 유통 파트너사에게 국내외 주요 IT 벤더 제품의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IBM, 델 테크놀로지스, 레드햇, 레노버, 뉴타닉스, 몽고DB, 마리아DB, 엔비디아, 이노뎁, 네트로 등 10개 벤더 제품과 관련한 총 12개 강좌를 닷새간 개설한다.
기술 강좌는 IBM의 ‘컨테이너 기반 ICP(IBM Cloud Private) 주요 기능’, ‘최신 DW 어플라이언스 IIAS Mini(M4002-001) 모델 설치’를 비롯해, 델 테크놀로지스 ‘V엑스레일(VxRAIL) 구성 및 설치’, 레드햇 ‘클러스터 활용’, 몽고DB ‘구축 및 모니터링 따라하기’, 마리아DB ‘고가용성 구현’ 등 실습 중심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파트너사의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강좌도 열린다. IBM에서는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시장을 타깃으로 한 제품을 소개하고, 레노버, 이노뎁, 네트로 등은 시장 트렌드에 따른 다양한 제품 구성과 제안 전략을 주제로 강좌를 마련한다.
한현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총판사 엔지니어와 벤더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최신 제품 정보와 기술을 적극 공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y1333@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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