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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맥데이타는 지난 9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퀄컴 본사에서 열린 퀄컴 ‘스마트 시티 엑셀러레이트 2019(Smart Cities Accelerate 2019)’에서 포커스H&S와 ‘네트워크 및 온디바이스 엣지 컴퓨팅 기반 IP 카메라에 특화된 IoT 네트워크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퀄컴 본사 주관으로 샌디에이고 퀄컴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미국 각 지역 도시 관계자들을 포함한 전 세계 400여개 업체, 기관에서 550여명이 참석했다.
맥데이타는 ADT캡스 등에 IP 카메라 솔루션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포커스H&S와 협력해 개발한 ‘IP 카메라에 특화된 IoT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는 맥데이타의 모니터링 솔루션(MAG-UX for IoT)과 포커스H&S의 IP 카메라 솔루션(IP 카메라, NVR, VMS)으로 구성되며, 퀄컴 QCS605(AI 기능이 탑재된 IP 카메라 전용 칩셋)에서 동작되는 맥데이타의 ‘MAG-UX 마이크로 엔진’과 퀄컴 QCS605으로 개발된 포커스H&S의 IP 카메라를 이용해 통합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개발했다는 것이 양사의 설명이다.
맥데이타와 포커스H&S는 ‘IP 카메라에 특화된 IoT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에 대한 개발을 지난 1년간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스마트시티 및 향후 10년을 지배할 5G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보안 기술이 적용된 제품인 만큼 글로벌 차세대 IP 카메라 솔루션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종민 맥데이타 대표는 “맥데이타의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 제품인 MAG-UX for IoT는 5G와 IoT 세상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커스H&S 및 퀄컴과의 협력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함께 이룰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대중 포커스H&S 대표는 “포커스H&S의 IP 카메라 솔루션 기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맥데이타 제품이 결합된 만큼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y1333@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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