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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D 라이젠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에디션 프로세서 |
[데이터넷] AMD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출시한 15인치 서피스 랩톱(Surface Laptop)에 새로운 AMD 라이젠(Ryzen)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에디션 프로세서가 탑재됐다고 4일 밝혔다.
AMD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다년간 협업한 공동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톱3는 강력한 성능, 배터리 수명과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뛰어난 수준의 컴퓨팅은 물론, AMD 라데온 프리싱크(Radeon FreeSync) 디스플레이 기술 등 최적화되고 재설계된 시스템 소프트웨어 스택을 갖춘 그래픽 성능을 동시에 제공하며, 휴대성과 대형 화면 경험을 중시하는 전문가, 학생, 게이머 및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해 개발됐다.
AMD 라이젠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에디션 프로세서는 AMD와 마이크로소프트 간 협업의 최신 결과물로, 양사의 협업은 10여 년 전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부터 시작됐으며, 현재는 애저(Azure)에서 서피스, x클라우드(xCloud) 및 프로젝트 스칼렛(Project Scarlett)까지 이어지고 있다.
릭 버그만(Rick Bergman) AMD 컴퓨팅 및 그래픽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은 “AMD는 AMD 라이젠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에디션 프로세서를 통해 울트라씬 노트북을 위한 가장 강력한 모바일 프로세서를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며, “AMD 탑재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톱3는 AMD만이 제공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기술로 15인치 랩톱과 맞춤형 15W 프로세서를 결합해, 성능과 비주얼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다. AMD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에 지속적인 혁신을 가져오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페이번 다불루리(Pavan Davuluri) 마이크로소프트 디바이스 그룹 선임 엔지니어는 “신형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톱3에 탑재할 최고의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는 단일 프로세서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과거 자사와의 협업을 통해 엑스박스에 세계적인 수준의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 AMD와의 성공적인 협업이 떠올랐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프로세서 기술을 보유한 AMD와의 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톱3에 최첨단 컴퓨팅 경험과 놀라운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
y1333@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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