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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이하 숭실호스피탈리티)가 이달 26일 글로벌 바리스타 챔피언십(이하 GBC)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GBC는 각 분야별 바리스타들이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단합해 서로의 실력을 공유하며 컨셉을 선정, 퍼포먼스를 펼치는데 의의를 두는 대회로 올해는 제5회차를 맞이했다.
그동안 GBC 예선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수업을 통해 익힌 커피의 기본인 에스프레소와 디자인 카푸치노 등의 개발 메뉴를 선보인 바 있으며, 협업을 통해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심을 받았다.
숭실호스피탈리티 측은 “GBC는 평소 수업시간을 통해 쌓아온 개개인의 실력을 바탕으로 대회 참가 학생들이 상호간에 같은 목적을 갖고 실력을 공유해 하나의 작품을 이루어낸다는 의의가 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의 협동심과 창의적인 퍼포먼스는 주요한 평가요소가 된다”고 전했다.
현재 커피바리스타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자격증 취득은 물론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광식음료전공은 커피바리스타는 물론 와인소믈리에, 사케소믈리에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외국어 특강과 정기적인 외국어스피치대회, 해외 인턴십 등을 통해 글로벌한 인재 양성을 하고 있다.
한편 숭실호스피탈리티는 관광경영학전공을 비롯하여 호텔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경영학전공(직장인 1일 과정) 등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 선발하고 있다. 이번 신입생 선발은 수능이나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지원자격은 검정고시 합격생, 고등학교 졸업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학력 보유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특히 관광경영학전공 주 1회 과정은 직장인 중심으로 선발이 이루어지며,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나 진학사 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
ydjeong@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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