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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글로벌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슈어(SHURE)’ 공식 수입사인 삼아사운드(대표 인준환)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벅스 슈퍼사운드 코리아(BSK)’에서 슈어의 모든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슈어 익스피리언스 존(SHURE Experience Zon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아사운드는 ‘이어폰 라인업’과 크리에이터를 위한 ‘세 가지 마이크 패키지’를 국내 처음 선보인다.
신규 이어폰 제품군은 기존 SE 이어폰 제품군에 슈어의 고해상도 블루투스 5.0 이어폰 케이블(RMCE-BT2)이 포함돼 최고의 무선 오디오 환경을 제공하면서, 유무선 연결 모두 한결 같이 편안한 착용감과 소음차단 및 불필요한 외부 소음을 제거하는 고해상도의 사운드를 지원한다.
전문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청취자도 오디오 품질은 유지하면서 무선의 편리함과 휴대성을 활용할 수 있고, 무선 케이블에 내장된 전용 고성능 헤드폰 앰프는 잡음과 왜곡을 줄이면서 주파수 응답을 정확하게 유지해주며, aptX, aptX HD, aptX Low Latency, AAC, SBC 등의 코덱을 지원하고 최대 10미터의 무선 범위를 유지한다.
급성장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실용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마이크 패키지도 구성했다.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브이로거(V-logger), 모바일 저널리스트 등 오디오/비디오 크리에이터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포터블 비디오 키트’는 지난 4월 출시된 MV88 + 비디오 키트와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SE215 이어폰, 야외 녹음 시 바람 소리를 제어하기 위한 전용 윈드재머 (AMV88-FUR)로 구성됐다.
‘모바일 레코딩 키트’는 USB 마이크인 MV5와 SRH240 헤드폰으로 구성돼 컴퓨터나 휴대폰에 마이크를 직접 연결하고 헤드폰을 마이크에 연결해 실시간 녹음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디지털 레코딩 키트’는 보다 다양한 녹음 옵션 제공을 위한 MVI 디지털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PGA58 마이크, XLR 케이블, SRH240 헤드폰으로 구성돼 보컬 및 악기 녹음 등의 작업을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레코딩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아사운드 관계자는 “슈어가 자부해온 90년 전통의 고품질 오디오와 현실감 있는 사운드 캡처링 마이크를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가격대의 패키지로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BSK 전시장에서는 삼아사운드 관계자의 제품 소개와 함께 ‘여미TV’, ‘만능혁키’ 등 유명 유튜버들의 언박싱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될 예정이다. |
y1333@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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