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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선금융보험계리법인, 퇴직연금시스템 사업 협력
퇴직연금시스템 구축 사업 위한 전략 마련…관련 영업 마케팅 공동 추진 예정
2019년 10월 29일 09:29:05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 (왼쪽부터) 선금융보험계리법인 최종화 상무, 남효성 대표, 아시아나IDT 금융부문 이영신 상무, 김우범 팀장, 김정윤 팀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아시아나IDT(대표 박세창)는 선금융보험계리법인(대표 남효성)과 퇴직연금시스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퇴직연금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관련 영업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은 190조원으로, 2017년 168조4000억원보다 12.8% 증가하는 등 매년 크게 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현재의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23년까지 퇴직연금 시장이 300조원 규모로 불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정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방안 중 운용사 간 경쟁을 유도할 수 있는 ‘기금형 퇴직연금’과 가입자 성향에 맞게 운영하는 ‘디폴트 옵션’이 도입되면,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운용사의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나IDT는 그동안 은행, 보험사, 카드사 등 금융 분야에서 퇴직연금을 포함한 다양한 업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KDB생명, 흥국생명, 롯데손해보험의 퇴직연금시스템을 재구축했고, 최근 KB생명, 푸르덴셜생명 퇴직연금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자체 보유한 퇴직연금 솔루션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선금융보험계리법인은 정부금융사업원의 보험 상품 및 위험률 검증 및 생·손보사의 IFRS17 계리 컨설팅을 포함해 퇴직연금 부채평가 및 상품설계, 시스템 구축 컨설팅을 통해 전문컨설팅 체계를 마련했다.

아시아나IDT 금융부문 이영신 상무는 “아시아나IDT의 보험사, 은행 등 금융권 시스템 통합(SI) 개발 및 운영 경험과 선금융계리법인의 퇴직연금시스템 구축 컨설팅 전문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관련 사업기회 발굴과 영업 활동을 공동 추진하는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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