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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코전자, CPE용 소형 폼팩터 폴리스위치 디바이스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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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8월 18일 00:00:00 |
[dataNet]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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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코전자의 레이켐 서킷 프로텍션(Raychem Circuit Protection) 사업부는 텔레콤 및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용의 새로운 폴리스위치(PolySwitch) TRF600-150 회로보호 디바이스를 발표했다.
이 새로운 디바이스는 이전 버전보다 크기가 25% 더 작으며, UL 60950 및 TIA-968-A 표준을 준수하는 전화, 팩스, 셋톱박스, 보안 시스템, 모뎀 및 기타 원거리통신 장비에 리셋터블 과전류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TR-600-150보다 저항 윈도가 더 촘촘하며 포스트트립(post-trip) 저항이 훨씬 낮다. 또한 물리적 치수가 작아짐으로써 더욱 조밀한 PCB 설계가 가능하고, 기존 설계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잠재적으로 피해를 주는 전력고장의 차단 이외에도 폴리스위치 TRF600-150 디바이스는 ITU-T K.20/21/45의 낙뢰 서지를 견딜 수 있어 원거리통신 및 네트워크 장비에 적합하다.
레이켐 서킷 프로텍션의 보리스 골루보빅(Boris Golubovic) 원거리통신 시장관리자는 "이 새로운 제품은 UL 60950과 TIA-968-A를 준수하면서도 공간이 제한된 가입자 구내장비(CPE)에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디바이스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또한 RoSH를 준수하는 이 새로운 폴리스위치 디바이스는 무연(無鉛) 장치에 대한 업계의 요구에도 부응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석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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