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www.nuritelecom.com)이 수익구조 개선과 올해 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본부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한데 이어, 기존 솔루션 판매에서 센서 네트워크를 활용한 서비스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누리텔레콤은 IT통합 관리솔루션과 원격검침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기존의 주력사업을 유지하면서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였다.
이로써IT 통합 관리솔루인 나스센터(NASCenter) 사업을 담당하는 m-Biz(Management Business)사업본부, 원격검침 사업 및 홈 네트워크 사업을 담당하는 u-Biz(Ubiquitous Business)사업본부, 해외사업본부 외에 신규사업본부를 신설하여 4개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하는 동시에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을 통한 조직의 슬림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누리텔레콤은 원격검침 기술을 기반으로 센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빠르면 올해 안에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원격검침을 비롯하여 방범, 방제, 환경감시 등 각종 응용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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