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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썬·AMD코리아, 서버 사업 협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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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8월 19일 00:00:00 |
[dataNet]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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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썬(대표 유원식)과 AMD코리아(대표 박용진)는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의 썬파이어 V20z 서버와 새롭게 출시된 썬파이어 V40z 서버 및 1P W1100z와 2P W2100z 워크스테이션 및 향후 출시될 썬 서버 제품군에 대해 적극적인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썬 유원식 사장은 "한국썬은 AMD와의 제휴를 통해 x86 기반의 범용 서버 시장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썬의 엔터프라이즈급 혜택을 제공하는 솔라리스 및 자바 기술과 고성능 AMD 옵테론 프로세서의 결합을 통해 기업 고객들에게 최고의 성능, 경제적인 가격, 그리고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AMD코리아 박용진 사장은 "썬이 썬 서버 제품군의 뛰어난 유연성과 확장성을 위해 AMD 옵테론 프로세서를 채택함으로써 세계 4대 서버 회사의 대다수가 AMD의 옵테론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서버 제품을 제공하게 됐다. 그 동안 클러스터 기반의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AMD 옵테론 프로세서가 한국썬과의 마케팅 협력을 통해 기업 시장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게 될 것이며, 이를 위한 자사의 기술 및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양사는 공동으로 썬 옵테론 테스트센터 설립, 교육 및 영업 지원, 산업군별 세미나, 개발자 대상 프로그램, 전시회 참여, 광고/홍보 등 다각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 썬에서는 옵테론 서버 전담팀을 구성하고, 채널을 특화시키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양사는 이러한 마케팅 공조를 통해 공동 주요 산업군별 고객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권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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