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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정보기술, 우리은행과 영업점 VPN망 구축 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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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8월 23일 00:00:00 |
[dataNet]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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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종일 www.oullim.co.kr)은 우리은행과 전국 영업점 기가비트 VPN망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기가비트 네트워크 환경에 VPN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어울림은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최근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지사에 대한 네트워크 지원, 업무지원을 위한 인터넷 사용의 증가, 그리고 대량 애플리케이션 및 멀티미디어 데이터의 증가 등으로 인해 고비용ㆍ저효율성 문제가 지적돼 왔다. 우리은행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안이 더욱 강화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울림정보기술의 VPN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이번 우리은행 VPN망 구축 시 대용량 인터넷 회선을 이용한 TCO 절감 및 네트워크의 대역폭 활용의 효율성을 증가시켜 원활한 업무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영업점 및 전산센터의 장애 발생시 백업망 구성으로 신속한 재해 복구가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또한 어울림정보기술은 우리은행 영업점 VPN망 구축을 위해 전산센터에 기기비트 급의 ‘시큐어웍스 플러스 3000’을, 전국 영업점에는 ‘시큐어웍스 이지월’을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센터에 ‘시큐어웍스 ESM’을 설치하여 VPN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윤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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