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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샬인스트루먼트, 아태 연구개발 부문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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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2월 28일 00:00:00 |
[dataNet]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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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샬 인스트루먼트가 아시아 고객들에게 더욱 우수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중국 쑤저우에 소재한 첨단기술센터를 확장하는 등 연구개발(R&D) 부문을 한층 강화했다. 새로 확장된 센터에는 기술 전시장, 연구 실험실을 비롯하여 최신 최상급 제품의 포트폴리오 시연장을 구비, 앞으로 유니버샬의 기술 연구 및 교육, 시제품 평가, 공정개선 및 불량분석 등의 분야에서 고객 지원 과정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유니버샬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고객들에 대한 업계 최고의 지원을 제공할 것을 다시금 재확인했다. 최근 중국 시장은 유니버샬의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 중 거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확장됐으며, 올해까지 자사 플랫폼의 절반 이상을 중국 남부 서커우 현지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유니버샬 인스트루먼트 코리아의 김도선 사장은 “중국 쑤저우첨단기술센터를 확대하고 강화함으로써 중국 중동부 지역에 위치한 한국 현지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UIC 장비를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통해 중국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도 UIC 장비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이번 행사의 의미를 확인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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