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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 웹 가속기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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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30일 00:00:00 |
데이터넷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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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 성능개선으로 수강신청 병목 완전 해결”
크레센도 ‘CN-5000E’ 도입 … 전체적인 학사업무 효율성까지 향상
2년 연속 취업률 전국 3위를 자랑하는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 www.nsu.ac.kr)는 매 학기마다 반복되는 수강신청 성능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를 해결할 근본적인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해 왔다. 기존에 설치돼 있던 캐시 기반의 웹 가속기는 단순히 홈페이지의 정적 콘텐츠 캐싱에 사용될 뿐 정작 동적 콘텐츠가 주를 이루는 수강신청에는 효율성이 떨어져 적용조차 할 수 없었기 때문. 이에 수강신청 서비스의 정적 및 동적 콘텐츠 모두를 가속할 수 있는 크레센도네트웍스의 CN-5000E를 도입, 올 2학기 수강신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이러한 성능개선 결과를 토대로 웹 메일 시스템 및 종합학사정보 시스템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자>
남서울대는 CN-5000E 도입 이전에는 여느 대학교가 수강신청 기간에 겪는 홍역처럼 초기 집중되는 접속 상황에서 마무리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으며 학생들의 서비스 애로사항 및 서비스 지연으로 인해 해마다 어려움을 치러왔다. 수강신청 특성상 시작 몇 십분 전부터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이트 접속을 계속 시도하고 불과 개시 몇 분 만에 대부분의 수강신청이 완료되기 때문에 순간적인 동시 사용자 폭증은 트래픽 폭증, 서비스 지연, 서버 및 네트워크 장애 등의 문제를 연쇄적으로 일으켜 대학 관계자들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긴장감 속에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신속하고 원활한 수강신청 진행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남서울대가 웹 가속 솔루션 구축 시 고려했던 부분은 실제 수강신청에 적용했을 경우 제대로 성능 발휘를 할 수 있느냐는 것이 관건이었다. 또 기존 환경의 변화없이 투명하게 설치, 구성될 수 있어야 하고 담당자가 쉽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는 손쉬운 솔루션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크레센도 ‘CN-5000E 마에스트로’ 플랫폼은 이러한 조건에 가장 잘 들어맞는 솔루션이었다.
남서울대 정보전산원 이기정 선생은 “무엇보다 성능검증 테스트에서 보여준 우수한 결과치가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솔루션 제공업체의 우수한 기술 지원 능력에도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솔루션 선택 배경을 설명했다.
크레센도의 국내 수입 총판을 맡고 있는 이케이테크놀러지는 CN-5000E 플랫폼은 올 1월에 있었던 네트워크월드에서 공개적으로 진행한 주요 AFE 벤더 대상 BMT에서 CN-5000E가 여러 측면에서 타 장비와 비교해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여, 주관 업체로부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남서울대 프로젝트는 이케이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대학시장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삼성디지컴이 담당했다.
이기정 선생은 “지난 6월 웹 가속 솔루션의 구축을 완료한 후 처음인 이번 2006학년도 2학기 수강신청 과정에서 각 학년별 수강신청 기간뿐 아니라 전 학년 대상으로 시행된 수강신청 정정기간에도 별다른 문제없이 원활하게 처리돼 빠른 시간 안에 업무를 종료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항의성 불만들이 매 학기마다 벌어지곤 했지만 이번 기간에는 서비스 지연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사항 접수가 없었고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남서울대는 웹 가속 솔루션 도입으로 수강신청이 아무 문제없이 조기 종료돼 전체적인 학사업무의 효율성을 상당히 끌어 올렸다는 판단이다. 이러한 남서울대의 성공적인 사례는 수강신청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타 대학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정적 및 동적 콘텐츠 처리 ‘탁월’
남서울대는 학생 수강 신청 서비스뿐 아니라 대학 홈페이지, 교수 웹 서비스, 사이버 대학, 디지털 도서관 등 모든 학사 관련 업무들이 웹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구축돼 있으며 이미지 중심의 정적 콘텐츠와 내용 중심의 동적 콘텐츠를 같이 사용해 이뤄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웹 콘텐츠 현황 분석을 토대로 단순한 캐시 서버는 그 효용 가치가 퇴색돼 의미가 없었으며, 이러한 콘텐츠 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가속 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더불어 수강신청 특성상 최초 몇 분 안에 순간적인 접속자가 최대치에 도달, 서버 입장에서의 TCP 세션 연결 수는 몇 만개에 이르게 되며 애플리케이션 서버 및 데이터베이스 서버의 처리 용량을 초과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최대치의 부하에서 서버 팜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하며 성능 저하 없이 정상적으로 동작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했다.
흔히 웹 가속기를 도입하면서 범하기 쉬운 가장 큰 오류중 하나가 실제 환경과 상이한 제한적인 테스트 환경에서 적용 후 실제 환경에서 그대로 성능이 나타날 것이라고 짐작하는 것. 하지만 실제 사례들을 통해 볼 수 있듯 대학 수강신청처럼 순간 사용자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웹 가속기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번 남서울대 프로젝트에서는 이러한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실제와 동일한 상황에서 진행, 투자효과를 즉각적으로 볼 수 있었으며 앞서 언급한 제약 사항인 콘텐츠 및 성능보장 측면에서도 시스템 검증이 철저히 이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철저한 검증 통한 최적의 솔루션과 즉시적 효과
수강신청의 경우처럼 정적 콘텐츠보다는 동적 콘텐츠가 전체 서비스의 성능을 좌우하는 현재의 웹 기반 트렌드에서 진부한 기술로 성능 향상을 도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서비스 구성 내용 및 서비스 아키텍처의 진화에 발맞춰 이에 적합한 기술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기정 선생은 “현재 자신들의 환경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환경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며 “벤더의 이론적인 설명보다는 실제 환경에서의 사전검증이나 실제 환경에 근접한 상황에서 테스트 및 검증 절차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성공적인 도입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지금까지 AFE 웹 가속 장비들은 단순히 1계층의 웹 서버 오프로딩 기술에 치중해왔고, 현재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다중 계층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성능병목 구간으로 지적되는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서버) 및 DB 서버 계층에 대한 성능 향상 기술은 존재하지 않았다. 또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개발된 가속 솔루션들은 결국 처리 성능의 한계에 부딪히면서 많은 문제점을 노출한 것이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가속 기능 이외에 서비스 운영상에 중요한 엔드 투 엔드 성능 모니터링 및 분석, 성능지표 산출은 불가능해 많은 불편을 겪어왔었다.
하지만 남서울대에 도입된 크레센도 CN-5000E는 기존 AFE 장비들의 당면한 현안 및 고객들의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정적 및 동적 콘텐츠 가속뿐 아니라 WAS 및 DB 서버까지 전 계층에 대한 성능 향상을 제공하는 한편 분산 및 병렬 아키텍처 기반의 전용 하드웨어를 통해 처리 성능을 향상시켰고, 애플리케이션 인사이트 기능을 통해 엔드 투 엔드 성능 모니터링, 상세분석, 계층 및 트랜잭션별 성능추적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서울대는 CN-5000E를 통해 수강신청뿐 아니라 대학 홈페이지, 기타 학사정보 웹 서비스에서도 추가 적용해 나가면서 성능 향상을 이뤄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각 웹 서비스의 성능 최적화를 위해서는 각 서비스의 업무 특성 및 사용자 환경, 트래픽 패턴 파악 등의 사전 작업이 많은 도움이 되며 이번 웹 가속 시스템 구축의 선험적인 지식을 통해 각 서비스를 최적의 상태로 튜닝하고 그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게 됐다.
전체 웹 서비스로 확대 적용 추진
남서울대는 이번 웹 가속 시스템 도입의 가장 큰 의의를 단순히 수강신청 서비스 자체 향상이 아닌 향후 지속적으로 개발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IT 인프라 토대를 마련했다는 것에 더욱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더불어 솔루션의 우수성도 중요하지만 솔루션 제공업체와 업무 담당자와의 유기적인 관계 및 지속적인 지원 협력이 수강신청 및 전체 학사행정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데 중요, 유기적인 협력관계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디지컴 간태경 사장은 “남서울대에 도입된 CN-5000E는 수강신청뿐 아니라 향후 e러닝 확대, 정시모집 기간의 대학 홈페이지 성능향상에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정시모집 기간 이전에 수십만의 수험생들이 대학을 선택하기 위해 가장 쉽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수단이 대학 홈페이지 방문으로 대학 홈페이지는 수험생들과의 첫 번째 접촉점으로 웹 가속기를 통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수험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이는 대학의 신뢰도 향상 및 우수인재 유치에도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의성 중점 둔 학사정보 서비스 체제 구축”
이기정 | 남서울대학교 정보전산원 선생
웹 가속 솔루션 선택 기준은.
웹 가속 솔루션의 선택 기준은 매우 간단하다. 우리의 목적은 웹 서비스의 성능 향상에 있었고, 그 목적을 가장 잘 충족시키는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이다. 여기에 새로운 솔루션 도입에 따르는 기존 인프라 환경의 변화 요구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한 기준으로 크레센도 CN-5000E는 이러한 선택기준들에 가장 잘 부합했다.
크렌센도 CN-5000E 선택 배경은.
남서울대의 현재 환경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기존의 캐시 기반 가속 장비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현재 웹 콘텐츠 및 아키텍처 특성에 맞는 새로운 최적화와 가속 기술 탑재로 실제 수강신청 서비스 적용시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특히 장비 하나에서 수강신청뿐 아니라 종합적인 학사정보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적용할 수 있었고, 향후 IT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근간 측면에서 효율성을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조건에 가장 적합했다. 더불어 서버 및 소프트웨어 패키지의 추가적인 증설없이 기존 서버들을 활용해 성능개선을 이룰 수 있어 비용절감 효과가 우수했다.
웹 가속 솔루션 도입효과는.
웹 가속 솔루션 구축을 마치고, 처음 치룬 올 2학기 수강신청에서 각 학년별 수강 신청뿐 아니라 전 학년 대상으로 시행된 수강신청 정정 기간 동안 별다른 문제없이 원활하게 처리돼 기대 이상의 효과를 얻었다. 항상 수강신청 기간에는 신경을 곤두세우고 상황을 지켜봤지만 이제부터는 좀 편안한 마음으로 신속하게 업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한결 여유가 생겼다. 앞으로도 기술 진화 및 개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시, 추가적인 성능 향상을 얻을 수 있는 신기술이 출시될 경우 동일한 사전 검증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성능개선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활용 계획은.
이번 2학기 수강 신청을 통해 수강신청 서비스는 안정화됐다고 생각한다. 우선 기타 학사정보 서비스에 하나씩 확대 적용시켜 학생들의 편의성에 최대한 중점을 둔 학사정보 서비스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개발, IT 인프라 변화 및 진화에 있어 웹 가속기를 기반으로 그림을 그리고 구성해 나갈 것이다. 더불어 지금까지 해왔듯이 타 대학 전산 담당자들과 이러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도움이 되는 정보는 전달하고 또 전달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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