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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문그룹인 미래에셋의 일원인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구재상 investments.miraeasset.com)은 국내외 자본시장에서 다양한 투자기회와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계적인 운용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러한 글로벌화 전략 강화 차원에서 LG-노텔이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시트릭스 넷스케일러를 도입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글로벌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시트릭스 넷스케일러의 GSLB를 통해 트래픽이 급증해도 빠르고 안정적인 웹사이트 접속은 물론 유사시를 대비한 백업, 중앙 관리를 통한 효율성 강화 등 세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성공적인 GSLB 구축 사례를 살펴본다. <편집자>
미래에셋은 ‘기본을 지키는 투자(Building on principles)’라는 철학을 모토로 설립돼 차별화된 운용 노하우와 체계적인 투자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투자전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국내 최초로 뮤추얼펀드 도입으로 시작된 도전의 역사가 이제는 국내 자본시장의 리더를 뛰어 넘어 글로벌 자본시장으로 뻗어 나가며 격변하는 금융시장에서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이러한 미래에셋 투자전문그룹의 일원인 미래에셋자산운용 역시 뮤추얼펀드, 적립식펀드, 해외펀드 등 다양한 투자 상품과 더불어 빠르고 정확한 정보 및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자본시장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주식형 펀드를 운용하는 대표하는 운용사로 자리매김한 것. 이러한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세계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홍콩, 인도, 영국, 브라질, 미국 등에 해외법인을 설립하며 세계적인 운용사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GSLB로 글로벌 웹사이트 접속속도 대폭 개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러한 글로벌화 전략의 일환으로 웹사이트를 통해 기업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은 물론 펀드정보, 교육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기업 이미지를 높여 나가고 있는 것. 그러나 세계 각국에서 웹사이트 접속자가 늘어나며 국내 서버로만 몰리는 트래픽을 원활하게 처리할 필요성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유럽, 미국, 브라질 등 글로벌 사용자 증가를 비롯 동영상 교육자료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늘어나며 글로벌 웹사이트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 웹사이트 접속속도 역시 개선하게 됐다. 인도 IT센터에 국내와 똑같은 웹사이트를 하나 더 구축하고, GSLB(Global Server Load Balancing)를 통해 트래픽을 분산시킴으로써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김완규 미래에셋자산운용 IT본부 본부장은 “글로벌 전략 가속을 위해 글로벌 웹사이트 구축을 추진하며 GSLB를 활용해 국내 서버로만 몰리던 전 세계 트래픽을 한국과 인도 IT센터로 분산시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서울 IT센터는 아시아 지역을, 인도 IT센터는 유럽 지역을 커버해 지역적으로 가까운 쪽으로 트래픽을 유도함으로써 한층 빠른 웹사이트 접속속도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page_break)GSLB 뛰어난 ‘시트릭스 넷스케일러’ 선택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웹사이트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료할 수 있었던 중심에는 바로 GSLB가 있었다. GSLB는 사용자의 서비스 요청을 지역적으로 좀 더 가깝고 빠른 데이터센터의 시스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트래픽을 제어하는 기술로, 애플리케이션의 퍼포먼스, 유용성, 확장성 등을 향상시킨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웹사이트 구축과 함께 GSLB 도입을 검토, 실제 데모를 통해 시트릭스 등 몇몇 장비를 테스트했다. 테스트 결과 장비 성능에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GSLB 구현 방식이 보다 우수한 시트릭스의 ‘시트릭스 넷스케일러 7000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이 선택됐다.
김 본부장은 “시트릭스 장비는 DNS 방식을 통해 다른 장비가 필요 없이 순수하게 단독으로 GSLB를 구현한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더불어 캐시, 안티 DDoS 등 여러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어 향후 활용도까지 고려해 시트릭스 장비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시트릭스 넷스케일러로 GSLB를 구축해 효율적인 트래픽 분산뿐 아니라 이중화 구현을 통해 한국 또는 인도 IT센터에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재해복구(DR)까지 가능하게 구성했다. 또한 미래에셋 전체 웹사이트의 백업 사이트까지 시트릭스 넷스케일러에 연결시켜 장애발생 등 유사시를 대비해 백업이 가능토록 구현해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시트릭스 커맨드 센터(Citrix Command Center)’를 통해 한국과 인도 IT센터의 장비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관리 및 운용 효율성도 한층 개선했다. 중앙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지역별로 다양한 접속통계까지 활용이 가능하게 돼 운용 효율성이 배가되는 성과를 거뒀다. (page_break)웹사이트 접속속도 개선·관리 효율성 강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GSLB를 활용해 트래픽을 분산 처리해 웹사이트 접속 지연시간을 최소화하는 한편 차별화된 L4~7 기능을 통해 웹 애플리케이션 접속속도 및 성능을 향상시키며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트래픽이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웹사이트 접속은 물론 관리 및 운용 효율성까지 담보할 수 있게 돼 글로벌 전략 가속의 기반이 되고 있다.
김 본부장은 “GSLB를 통해 글로벌 웹사이트 구축 이후 1년 정도 지났지만 지금까지 문제없이 인도 지역에서는 3배, 유럽 지역에서는 2배 이상 웹사이트 접속속도가 빨라졌다”며 “뿐만 아니라 유사시에는 한국과 인도 IT센터가 상호 백업이 가능토록 구성해 DR 측면에서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만족해했다.
글로벌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법인 설립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으로 웹사이트 규모와 사용자 증가로 트래픽이 급증해도 현 시스템으로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보다 무겁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올라가도 효율적인 트래픽 처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중앙에서 통합 관리를 통해 웹사이트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 보다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웹사이트가 보다 무거워지면 캐시 기능 추가를 고려하고 있을 뿐 아니라 보안 강화 등 시트릭스 넷스케일러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현재 한국이나 인도 IT센터로 트래픽이 분산되고 있는 미국, 브라질 등에서도 보다 빠른 웹사이트 접속이 가능토록 미국 현지법인에 시트릭스 넷스케일러의 추가 구축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page_break)INTERVIEW / 김완규 미래에셋자산운용 IT본부 본부장
“안정적인 글로벌 웹사이트 운용에 최선”
 ▣ GSLB 구축 배경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화 전략의 일환으로 웹사이트를 통해 IR은 물론 펀드정보, 교육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기업 글로벌 이미지를 높여 나가고 있다. 그러나 유럽, 미국, 브라질 등 글로벌 사용자 증가를 비롯 동영상 교육자료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늘어나며 국내 서버로 몰리는 트래픽의 분산을 통한 웹사이트 접속속도 개선이 필요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글로벌 웹사이트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 인도 IT센터에 국내와 똑같은 웹사이트를 하나 더 구축하고, GSLB 장비를 도입해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킴으로써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 시트릭스 넷스케일러 선택 이유는.
글로벌 웹사이트 개발과 함께 GSLB 도입에 나서 실제 데모를 통해 시트릭스 등 몇몇 장비를 테스트했다. 테스트 결과 제품 성능에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GSLB 구현 방식이 보다 우수한 시트릭스의 ‘시트릭스 넷스케일러 7000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을 선택하게 됐다. 특히 시트릭스 장비는 DNS 방식을 통해 다른 장비가 필요 없이 단독으로 GSLB를 구현한다는 점과 캐시, 안티 DDoS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 향후 활용도까지 고려한 최선의 선택이었다.
▣ GSLB 구축 이후 효과는.
시트릭스 넷스케일러의 GSLB를 통해 트래픽을 분산 처리함으로써 글로벌 웹사이트 접속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시트릭스 넷스케일러를 도입해 글로벌 웹사이트를 구축한 이후 1년 정도 지났지만 지금까지 문제없이 인도 지역에서는 3배, 유럽 지역에서는 2배 이상 웹사이트 접속속도가 빨라졌다. 뿐만 아니라 유사시에는 한국과 인도 IT센터가 상호 백업이 가능해 DR 측면에서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해외법인 확대와 보다 무겁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올라가도 효율적인 트래픽 처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중앙에서 통합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웹사이트 운용이 가능해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다.
▣ 향후 시스템 활용도 강화 계획은.
앞으로 글로벌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웹사이트가 보다 무거워지면 캐시 기능 추가를 고려하고 있다. 또한 별도의 장비 도입 없이 보안도 강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로컬 L4~7 스위치로도 사용할 수 있는 시트릭스 넷스케일러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한국이나 인도 IT센터로 트래픽이 분산되고 있는 미국, 브라질 등에서도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웹사이트 접속이 가능토록 미국 현지법인에 시트릭스 넷스케일러의 추가 구축을 고려하고 있는 등 빠르고 안정적인 글로벌 웹사이트 구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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