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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념축사] 신원열 한국알카텔-루슨트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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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타임즈와 데이터넷의 창간 기념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국의 통신산업이 눈부신 속도로 발전해 오는 동안 네트워크 타임즈 역시 그 흐름을 함께 하며 전문 매체로서 한걸음씩 꾸준히 전진해 왔습니다. 늘 애쓰시는 네트워크 타임즈 식구들에게 독자로서 또 업계 파트너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간 IT 산업은 붐이 일었다가 침체를 겪었다 다시 또 활기를 되찾으며 다양한 측면에서의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시대의 본격 개막 이후 시장의 움직임은 더욱 역동적이 되었고, 최근에는 기업 인수를 비롯한 경쟁력 강화 등으로 글로벌 IT 시장 구도에 급격한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수많은 변화 속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중심을 지켜내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지 못하면 작은 풍파에서 쉽게 흔들리고 방향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네트워크 타임즈는 IT업계 발전을 위한 언론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꿋꿋하게 함께 해왔습니다. 그것이 네트워크 타임즈를 지키는 힘이 되고 오랫동안 신뢰받는 매체로 인정받는 이유가 되었다고 봅니다.
온라인을 통해 생생한 소식을 신속하게 전해 주면서 동시에 오프라인을 통해서는 짚고 넘어가야 할 주요 이슈들을 깊이있게 다뤄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 있는 분야들 열심히 취재해 주시고, 향후 IT업계의 나아갈 길에 대한 부지런한 제언으로 통신업계 성장에 힘을 불어 넣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주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힘차게 달려나가는 모습 기대하며,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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