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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무선인터넷 품질관리 |
| 무선인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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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08월 17일 00:00:00 |
이기혁 SK텔레콤 무선인터넷부문 플랫폼연구원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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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망은 기술 발전 및 고품질 서비스의 요구에 따라 지속적인 진화를 거듭하며 현재 IMT-2000이라고 불리는 3세대 이동전화망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4세대 통신도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무선인터넷상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QoS(Quality of Service)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주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1세대에서는 아날로그식 FDMA의 AMPS가 유선음성통화와 같이 서킷을 기반으로 제공됐고, 2세대에서는 유럽을 중심으로 한 TDMA 기반의 GSM과 북미를 중심으로 한 CDMA의 디지털 이동전화 서비스가 보편화 될 즈음인 1999년을 축으로 유선인터넷 사용의 폭발적으로 증가로 인한 유선망을 이용한 인터넷접속 증가로 교환기의 부하가 커졌다. 따라서 패킷 망 노드들의 로드가 증가함에 따라 생기는 패킷의 지연과 손실 등에 의해 음성 품질이 낮았기 때문에 차별화를 위해 패킷에 따라 처리를 달리하는 IP QoS 또는 인터넷 QoS 기술이 생겨났다.
2.5세대인 cdma2000-1x는 이동전화망에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조지만 무선 환경의 제약으로 인해 멀티미디어 등 실시간 특성을 가지는 서비스의 구현이 어렵고, 이동단말을 이용한 커스터마이징된 서비스의 필요성을 충족시켜야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 미래의 무선 VoIP 등 패킷 음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야 하고, 기존 서비스도 수용해야 하는 등 어려운 점이 있어 이러한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무선환경을 위한 QoS, 서비스 수준 QoS, 커스터마이지드 QoS 등 다양한 QoS 기술들을 효과적으로 통합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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