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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디지털카메라, 게임기 등 다양한 포터블 기기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대용량 휴대용 보조배터리인 마라톤 시리즈로 ‘MT-110’과 ‘MT-130’ 2종을 출시했다.
MT-110와 MT-130은 각각 11,000mAh, 13,000mAh의 대용량을 제공한다. 2개의 USB 포트를 통해 2대의 모바일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고, 1.5A 충전 입력을 지원해 1.5배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모바일 기기 충전시에는 최대 2.1A로 고속충전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 SDI 정품 배터리 셀을 탑재했으며, 지능형 IC로 빠르고 안정적인 충전과 사용자 기기 보호를 지원한다.
마라톤 시리즈는 케이블 일체형 제품으로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충전시 사용되는 마이크로5핀 USB 고속충전케이블이 본체에 부착돼 있으며, 애플 아이폰 등 다른 충전 단자를 사용하는 기기 충전을 위해 케이블을 분리할 수 있다. 연결하고 충전버튼을 누르면 충전이 시작되고, 완충 시 자동으로 전원 공급을 차단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방지하며, 배터리 잔량 확인 버튼으로 LED로 4단계로 나눠 확인할 수 있다.
새로텍은 “최근 캠핑, 여행, 출장 등에서 배터리의 제약 없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니즈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MT-110와 MT-130는 대용량 휴대용 배터리면서도 투박한 이미지를 벗어나 유용한 ‘잇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hyun@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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