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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대표 피터 아바이, www.prezi.com)는 한국인 사용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한글날을 앞두고 6종의 테마와 4종의 폰트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프레지는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하며, 전세계 35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어 사용자를 위한 신규 테마는 프레지가 공인한 3명의 엑스퍼트들이 제작했다. 엑스퍼트 레터릭쇼는 색맹자를 위한 3종의 테마를 선보였으며, 특히 색맹자들도 색깔 구분을 할 수 있도록 고려한 디자인이 특징적이다. 인브리프 커뮤니케이션은 2종의 세련된 테마인 ‘전자장치’와 ‘호화로움’을 통해 비즈니스를 위한 간결하고 모던한 프레지의 제작을 지원한다. DCG는 여자의 화장을 모티브로한 ‘화장’이라는 테마를 발표했다. 해당 테마는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상단에 수정 버튼을 누른 후 우측의 테마 메뉴에서 선택하면 되며, 한국어 테마는 현재 20종에 달해 영어를 제외한 언어 중에서 가장 많은 테마수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한국 사용자들의 폰트 선택을 넓히기 위해 다음 4종의 폰트도 새롭게 공개했다. 다음체, 고도체, 배달의 민족의 한나체와 주아체를 추가했으며 한국어 사용자들은 자유롭게 해당 폰트를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폰트는 신규 테마에 포함되어 있으며, CSS에디트 편집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프레지는 “한글날은 프레지에게 특별한 날이다. 매년 한글날 새로운 테마와 폰트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많은 한국어 사용자들이 프레지의 독특한 장점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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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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