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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테크놀로지(대표 맹헌섭 www.tobiz.co.kr)는 기업의 IT 운영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IT 운영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인 ‘SysEM’을 출시했다. 보안 강화, IT 투명성 제고, 관리 편의성 보장 등에 강점을 갖춘 ‘SysEM’은 농협, 기업은행에 구축이 완료된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투비즈테크놀로지는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편리와 만족을 위한 시스템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편집자>
IT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IT는 3D 직종이다. 주말에 좀 편히 쉬었으면…’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기업의 IT 자원을 운영하는 인력들이다.
투비즈테크놀로지는 이러한 IT 운영 인력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IT 운영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인 ‘SysEM’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SysEM’은 농협, 기업은행 등에 구축이 완료된 가운데 투비즈테크놀로지는 이를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업 IT 운영 고민사항
현재 기업의 전산 환경은 더욱 복잡해져가고 증설되는데 비해 운영 인력은 증원되지 못해 전산 장애 발생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기업의 IT 운영 관련 부서들의 고민거리다. 기업 IT 운영 관련 부서의 공통적인 고민 사항 및 사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관리 서버 규모 및 연계 복잡성에 대한 인력 운영 한계 극복 필요: 인력 대비 대규모 서버 및 인프라 관리에 따른 피로도 증대, 업무 시스템간 연결 복잡성 증가로 인한 운영 리스크 증대, 인력 기반의 직무 수행에 따른 한계
■ 작업 절차 및 수행 자동화를 통해 수작업에 의한 휴먼 에러 방지 필요: 서버 및 인프라 운영을 위한 작업 절차의 수작업에 따른 리스크, 연관 업무 담당자간 집합 검토 및 의사소통 필요에 따른 효율성 저하, 대량 서버에 대한 패치/릴리즈, 보안취약성 점검 등 단순작업
■ 금융감독원 금융권 DR센터 복구 기준 강화 방침: 각 기업 및 정부기관에서 DR센터 대응 지침 마련 및 준수 노력(예: DR전환 분기별 훈련 강화, 금융기관 DR전환 2시간내 완료 등), 대상 서버 규모 및 연계 복잡성과 수작업에 따른 방침 준수 한계, 사전 장애 예방 및 지속적인 대처 훈련 필요
특히 IT운영의 목표가 과거의 단순한 전산 운영 중심에서 벗어나 전사적 핵심 비즈니스 가치 활동 및 투자를 지원하는 역할을 요구하는 현 시점에서는 이러한 고민사항이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자동화 솔루션 도입 필요성 증대
IT 운영 관련 부서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 IT운영 업무에 대해 작업 및 절차를 표준화하고 자동화함으로써 업무 부담을 근본적으로 줄이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기존에도 서버운영자동화 솔루션들이 출시돼 있지만 이들 솔루션들은 자동화 인프라 업무별로 별도 제품 또는 응용프로그램으로 제공돼 해당 업무의 자동화에만 특화돼 있기 때문에 업무 처리 로직에 따른 정형화 처리로 확장성이 결여돼 있다. 또한 단순 실행만 제공할 뿐 IT 운영 절차상의 각 작업의 선후행 관계에 따른 룰(Rule) 기반 수행을 지원하지 않아 IT 운영 업무 전반에 걸친 자동화 측면에는 한계가 있다.
투비즈테크놀로지의 SysEM은 룰 기반 IT 인프라 운영 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지향하는 솔루션으로 기존 제품들의 한계를 극복했다. SysEM은 다음의 사항을 목표로 한다.
- 각 업무 운영 작업/절차를 룰에 따라 등록 및 실행해 확장성 제공
- 자동화 기반 플랫폼 구축을 통한 관련 기반 공유
- 각 단위 업무별 자동화로 중복 투자 방지 및 소요기간 단축
- 결재, 수행 현황 모니터링을 통한 전사 IT서비스 투명화 기반 제공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SysEM에서 제공하는 세부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업무처리 룰 기반 작업/절차 관리 및 실행에 따른 확장성 제공
- 대량 서버를 대상으로 하는 업무 특성을 감안한 표준 템플릿 기능 제공
- 업무용 UI는 자체 UI 제공 또는 웹서비스를 통해 타 응용프로그램 연계 지원
- 국내 IT 운영 환경에 필수인 결재 기능 제공 및 연계 커스터마이징 용이
SysEM 솔루션 개요
전체 플랫폼을 구성하는 SysEM 서비스 아키텍처는 크게 ▲비즈니스 서비스 UI 플랫폼 ▲서버 플랫폼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SysEM은 대형 시중 은행의 금융 보안 심의를 통과해 현재 2개 은행에 구축돼 있으며, 보안 강화, IT 투명성 제고, 관리 편의성 보장 등에 강점을 갖추고 있다.
■ 보안 강화: 악의적 사용자에 의한 심각한 장애 상황 사전 차단
- 시스템 내부에서 관리되는 주요 데이터에 대해 AES-256 암호화 관리
- 수행 스크립트의 사전 배포가 아닌 실행 시점 배포를 통해 접근 시간 최소화
-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 전송 시의 보안을 위해 SSL 적용
- 사용자 그룹 및 메뉴 접근(CRUD) 권한 관리를 통한 비인가 사용자 제한
■ IT 투명성 제고: IT 업무의 계획 및 수행 과정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결재 관리
- 각 작업별 업무 담당자, 부담당자, 책임자 등 관리
- 결재선 메타관리를 통해 부서별 업무특성에 따른 다양한 결재 프로세스 제공
- ITSM 또는 IT 포털과의 결재선 및 작업 계획 통합을 위한 연계 지원
■ 관리 편의성
- 대량의 서버에 동일 작업 및 절차 적용을 위한 일괄 등록/수정/삭제 관리
- 쉘 작업 및 절차의 중앙관리를 통한 변경내역 자동 적용 및 수행
- 쉘 작업 및 절차에 대한 버전 이력 관리(결재 시 변경부분 비교 조회)
특히 SysEM은 IT 인프라 운영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으로, 특정 업무에 국한되지 않고 IT 인프라 운영 시 절차에 따른 시스템 작업이 요구되는 모든 업무에 적용이 가능하다.
한편 투비즈테크놀로지는 2004년 설립된 IT 전문기업으로 IT 인프라 관리에서 자동화 솔루션까지 통합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IT 운영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배치작업 자동화 솔루션 등이 있다.
맹헌섭 투비즈테크놀로지 대표는 “IT 운영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더 이상 IT 운영이 3D 업종이 아니며, 우수한 인력들이 단순 관리 업무가 아닌 좀 더 고급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기업의 IT 운영 효율성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각 산업군별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편리와 만족을 위한 시스템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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