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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회사 눔(대표 정세주)은 국내 최대 헬스케어 플렛폼 기업인 큐디에스(대표 권혜령)는 자가건강관리 시장 확대 및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 본격화를 위한 상호 협력 모델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를 통해 눔의 개인 맞춤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큐디에스의 계열사인 하나로의료재단을 통해 대사증후군 프로젝트부터 유전자 분석 사업까지 적용, 모바일 기반 통합 건강관리 솔루션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MOU에 따라, 하나로의료재단을 통해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 고객들을 대상으로 눔의 다양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 생활 습관 개선과 근본적인 건강증진 결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눔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4000만건 이상을 기록하고 잇으며, 현재 1:1 맞춤형 다이어트 코칭 앱 ‘눔 코치(Noom Coach)’와 건강 관리 전문 코치가 개인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눔 헬스(Noom Health)’를 서비스 중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NHIS)을 비롯하여 보험사, 병원, 보건소와 모바일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세주 눔 사장은 “큐디에스와 같은 국내 헬스케어 플렛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하나로의료재단과 같은 건강검진기관 뿐만 아니라 임상수탁전문기관인SCL과 바이오연구 전문기관인 바이오코아 등 국내를 대표하는 의료기업과 함께 국내 u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밀했다.
권혜령 큐디에스 대표는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눔과의 첫 사업으로 건강검진 및 만성질환 고객들의 개인관리를 통한 자기주도형 건강관리의 중요한 의미를 제공하는데 궁극적인 의미를 두고 있으며, 나아가 본 협력사업은 국내 건강검진 시장에서의 맞춤형 건강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이동을 가져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눔과 하나로의료재단은 이번 MOU 체결과 건강검진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국내 헬스케어 시장에서 궁극적 행동패턴 변화를 위한 U-헬스케어 서비스 협업과 빅데이터 를 활용한 의료 ICT시장 선도 가능성을 확인하고, 더욱 다양하고 확장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hyun@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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